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 (문단 편집) === 경기 실황 === ||<-4>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파일:UEFA ARG.png|height=20]]]]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000000 '''아르헨티나 선발 명단'''}}}]] [[4-3-1-2|{{{#000000 '''4-3-1-2'''}}}]][br]{{{#000000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000000 '''디에고 마라도나'''}}}]]'''}}} || ||<-4> GK[br] 22. [[세르히오 로메로]] || || RB[br] 15. [[니콜라스 오타멘디]] || CB[br] 2. [[마르틴 데미첼리스]] || CB[br] 4. [[니콜라스 부르디소]] || LB[br] 6. [[가브리엘 에인세]]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2> RW[br] 20. [[막시 로드리게스]] {{{#ff0000 ▼}}} 87'[br] 23. [[하비에르 파스토레]] {{{#008000 ▲}}} 87' || CDM[br] 14.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2> LW[br] 7. [[앙헬 디 마리아]] {{{#ff0000 ▼}}} 79'[br] 17. [[호나스 구티에레스]] {{{#008000 ▲}}} 79' || || CAM[br] 10. [[리오넬 메시]] ||}}} || ||<-2> CF[br] 9. [[곤살로 이과인]]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33' ||<-2> CF[br] 11. [[카를로스 테베스]]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26'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52' {{{#ff0000 ▼}}} 69'[br] 8.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008000 ▲}}} 69' || ||<-4> || ||<-4> CF[br] 1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71' || ||<-2> CAM[br] 21. 아돌포 바우티스타 {{{#ff0000 ▼}}} 46'[br] 7. 파블로 바레라 {{{#008000 ▲}}} 46' ||<-2> CAM[br] 17.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r] 18. [[안드레스 과르다도]] {{{#ff0000 ▼}}} 61'[br] 9. 기예르모 프랑코 {{{#008000 ▲}}} 61' || CDM[br] 6. 헤라르도 토라도 || RW[br] 16. 에프레인 후아레스 ||}}}|| || LB[br] 3. [[카를로스 살시도]] || CB[br] 4. [[라파엘 마르케스]]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28' || CB[br] 2.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RB[br] 5. 리카르도 오소리오 || ||<-4> GK[br] 1. [[오스카 페레스]] || ||<-4> '''{{{#fff 멕시코}}}'''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33CFh7zO8L0)]}}} || || '''SBS 하이라이트 영상''' || ---- 2006년 월드컵 때와 같이 16강에서 만난 두 팀. 언제나 그랬듯이 경기 초반 [[리오넬 메시]]의 움직임은 수비수들의 집중마크에 봉쇄당하고 멕시코는 에르난데스와 도스 산토스가 아르헨티나측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대등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되던 전반 26분, 메시가 상대 진영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고 달리다가 스루패스를 찔러주자 이를 받은 테베즈가 골대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던 도중 페레스 골키퍼에게 저지당해 공을 흘렸다. 이렇게 흘러나온 공을 메시가 로빙슛을 쐈고 [[카를로스 테베즈|테베즈]]가 이를 헤딩, 골로 연결했지만 헤딩을 할 때 테베즈는 완벽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이에 멕시코 선수들은 경기가 재개되기 전에 거세게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주심은 이를 묵살하고 그냥 득점으로 인정해주는 쿨한 오심을 선보였다. 바로 전 경기인 독일 vs 잉글랜드 경기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치명적인 오심이 나왔던지라 씁쓸한 상황. 이 골을 넣은 테베즈는 가만히 놔둬도 들어갈 볼을 억지로 건드렸다고 '''스탯덕후'''라고 까였다.[* 사실 슛이 좀 약해서 수비가 걷어낼 수도 있긴 했다. 테베즈야 자기는 안들어갈 수도 있는 슛을 집어넣었는데 욕먹은 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2010osim3.png]]}}} || ---- 사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그럭저럭 버티다가 오심으로 1골을 내준 멕시코는 침착함을 잃으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2분, 오소리오가 자신측 진영에서 토로스에게 공을 준다는 것을 너무 약하게 차버리는 바람에 달려오던 이과인이 그대로 이를 가로채 골키퍼를 제치고 골로 연결시켰다. 2:0. 이 와중에 멕시코 선수들은 마르케즈가 같은 팀인 메시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는 등,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수비실책까지 더해진 멕시코는 후반전에서 진정은 커녕 여전히 흔들리고 있었으며 후반 6분, 테베즈의 멋진 중거리슛이 작열하며 3:0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골 자체는 멋졌지만 전반전의 오심골을 생각하면 어째 [[디에고 마라도나|경애하는 감독님]][[신의 손|의 과거]]가 생각나는 묘한 상황. 3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였는지 공격은 전방의 공격수 2명~3명에게 모두 맡겨두고 수비 라인을 내리며 방어에 들어갔다. 큰 활약을 보여준 테베즈가 들어가고 노장 베론이 들어온 뒤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25분, 토라도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퍼거슨]]의 선택 에르난데스가 진행방향으로 턴하며 슛, 멋진 만회골을 터뜨림으로써 멕시코에 희망의 불꽃을 되살렸다. 하지만 1골을 허용한 아르헨티나는 그대로 수비를 굳히고 [[침대 축구]]까지 동원, 끝내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첫 골이 오심에 의해 터져버렸으니 멕시코는 그야말로 폭발 1초전 상황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멕시코 선수들은 집단으로 심판진에게 항의했으며, 한 선수는 주심과 유니폼 교환을 제안하기도 했다. 찝찝하긴 했지만 16강전에서 멕시코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8강전에서 독일과 조우하며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재현했다. 심지어 승패까지.[* 엄밀히 말하면 2006년 8강전은 독일의 승리가 아니다. 승부차기는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오심으로 16강전에서 골을 얻은 대가로 그 다음 8강전에서는 무려 '''4:0'''이란 엄청난 스코어로 패배해버린다. 멕시코 최종 16강 14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